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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iPad App Review] Flipboard






iPad 는 컨텐츠를 소비하기에 최적의 제품입니다. 그럼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웹 검색? 트위터? 페이스북? 여러가지 App이 있겠지만 단연 최고의 어플은 Flipboard 라고 생각합니다. 

Flipboard는 자신의 SNS 를 잡지 형태로 편집하여 보여주고 그 안에서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는 iPad용 App 입니다. 

iPad가 처음 나왔을때  E-Book 을 수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E-Book 중에서도 잡지가 iPad로 변화될 거라고 확신 하게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기존 잡지가 iPad  App으로 출시되어 성공하고 있고 (TIME, Wired 등 )국내에서도 하나둘씩 오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책보다는 잡지에 더 맞는 느낌은 iPad가 장시간 집중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기능을 수용하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잡지처럼 순간 순간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잡지 형태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잡지에 맞는 iPad를 활용해서 SNS를 잡지 형태로 볼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는 Flipboard는 정말로 훌륭한 App이라고 생각합니다.  

잡지(雜誌, Magazine)는 여러 가지 내용의 글을 모아서 펴내는 정기 간행물. 책처럼 매었으며 발행 간격에 따라 주간·월간·계간의 구별이 있다. 신문과 의 중간적 성격을 띤다.

한편, 잡지는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아서 활용하는 것 또는 정보매체의 전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 시사잡지(종합지)는 정치의 동향이나 실태에 대해서 대중에게 전하는 것으로써 주로 남성들이 읽는다. 여성잡지는 요리나 옷차림, 가정교육에 대해서 여성들에게 일깨워주는 것이다. 만화잡지나 어린이잡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나 만화, 학습내용과 유쾌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화보잡지는 사진을 통해 정치적 이슈와 스포츠, 연애물 등을 전달하고 있다   _ 출처 wikipedia 

최근 SNS가 활성화 되면서 친구도 많아지고 습득할 수 있는 정보도 넘처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을 접하다보니 정말로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인지 분간할 수 없게되었고 놓치는 정보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정말로 필요한 정보만을 편집해서 보여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이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준것이 Flipboard 서비스 입니다. Flipboard에서 글을 어떤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노출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에는 클릭이나 RT 가 많은 순으로 선택되어지지 않을까합니다.) 하지만 글을 보다보면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보이는걸로 봐서 인기순으로 정열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Flipboard는 컨텐츠를 마치 잡지를 보는것처럼 편집해서 보여주고 있어 글을 읽기 좋게 편집해 줍니다.  처음 오픈될 당시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만 연동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구글 리더와 플리커까지도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최근까지 구글 리더는 Mobile RSS App을 통해 글을 읽었는데 지금은 Flipboard를 이용하니 마치 Econmy Magazine을 읽는듯한 느낌을 받고 있어 읽는 재미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동기화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점점 많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자신의 개정의 카테고리를 나눠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총 21개의 카테고리 컨텐츠를 추가할 수 있는데 필자의 경우 트위터의 List 와 페이스북의 Group 을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구글리더의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보고 있습니다. 기존 서비스의 List나 카테고리 관리를 잘 해놓으면 시간에 따라 전체를 볼 수도 있고 핵심 카테고리만을 골라서 볼수도 있기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iPad는 컨텐츠를 소비하기 적절한 Device 입니다. 앞으로 Flipboard 같은 컨텐츠형 App들이 더욱 많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의 SNS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


< 구글 리더를 보는 화면 >


< 글을 선택했을때 화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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