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친.소] 토모나리 쇼핑몰 물류 과장님과의 만남

 

 물.친.소

물류를 좋아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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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태오어페럴의 물류센터를 방문했다 태오어패럴은 현재 남성 의류 전문 쇼핑몰인 토모나리와 여성 의류 전문몰인 티스빈을 운영하고 있는 SOHO 쇼핑몰에서도 TOP CLASS 에 속하는 쇼핑몰이다. 최근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을 해서 센터 정리와 함께 물량을 처리해야해서 모두들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었다

 

최근들어 SOHO 쇼핑몰들의 물류 확장 및 개선의 노력이 한창이다. 그만큼 물류를 단순한 운영이 아닌 서비스 경쟁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듯 싶다

 

SOHO 의류 쇼핑몰의 물류 운영은 재고를 보유하고 운영하는 기존방식과는 약간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 주문된 물량을 당일 저녁부터 익일 새벽까지 사입을하고 이 물량을 물류센터에 전달하면 입고와 진열 그리고 픽킹과 팩킹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고를 보유하는 량도 차츰 늘어나고 있어 기존의 Pick up & Delivery model 과 Inventory management model 을 병행하며 운영 중인 것이다. (  [ 디앤샵 ] 2005년 d&shop pick up & delivery process )

 

이런 바쁜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한사람이 있었다 쇼핑몰 물류 경력 5년차의 박이성 과장님은 토모나리 쇼핑몰 물류에서 브레인을 담당하고 있고 늘어나는 물량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를 위해 엄청난 고민 중에 있었다.

의류 쇼핑몰 물류의 오랜 경력을 중심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물류 전문가로서 기대된다. 다음 전자상거래 물류 전문가 그룹의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 더욱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 SOHO 의류 쇼핑몰은 동매문 디자인 의류를 편집샵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해외 SPA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어려움을 격고는 있지만 유니클로나 ZARA 와 같은 해외 SPA 브랜드들의 원조가 대한민국의 동대문 의류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수많은 디자인의류들을 모아 테마에 따라 큐레이션하고 있는 곳이 토모나리와 티스빈과 같은 쇼핑몰인 것이다.

지금까지는 국내 중심의 쇼핑몰 운영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CBT on E-Commerce 를 ( [CLO 기고글] 국경 허문 소비, CBT on E-commerce의 도전장  )통한 해외로까지 확장하게 된다면 물류가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박이성과장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