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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오프라인 비즈니스 혁명 (제조,유통,서비스의 미래)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지훈 박사님의 책이 나와 읽어봤습니다. 제목부터 저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 오프라인 비즈니스 혁명' 라는 제목의 이책에는 '제조,유통,서비스의 미래 ' 라는 부제로 되어있습니다. 최근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로 인해 여러가지 큰 변화가 올것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를 할것인가에 대해 궁금하면서도 여러가지 상상을 해보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제가 평소에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을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책 구간마다의 내용이 잘 설명되어있는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 코드와 연동하게 구성되어있어 글로만 읽었을때 부족하다고 생각되었던 내용을 QR코드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을 함께 볼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 이해가 더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전자책이 이런 정보를 담아내기 좋겠지만 그 전까지 일반 책에서도 QR 코드를 이용해 전자책을 읽는 것과 같은 효과를 함께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책의 내용을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스마트폰과 다양한 SNS 를 통해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어 앞으로는 퀄리티 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면 쉽고 저렴하게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 할 수 있고 3D 프린터를 통해 기존 소품종 다량생산에서 다 품종 소량 생산으로의 변화가 점점 더 뚜렸해 질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3D 프린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3D 프린터가 생기면서 기존의 공장을 통해서만 제품을 생산하던 구조를 어느곳에서나 자신이 원하는 도면만 있다면 간단하게 생산해 낼 수 있고 이를 통해 더욱더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기업에서만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고 유통을 하였지만 앞으로는 누구나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면서 더욱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고도 예측합니다.

지난번 책인 '제4의 불' 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정지훈 박사님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SNS 그리고 진화된 기술로 인해 개인이 사회의 핵심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과 크라우드 소싱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인해 생활의 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더욱더 개인화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결국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을것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살아가기 참 쉬워지면서도 참으로 어려워질것도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개인이 특별한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는 과거의 비생산적인 일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같은 기계들이 모두 알아서 할 수 있을것이고 사람은 상상력을 이용한 생산적인 활동만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미래가 왔을때 내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생산품 (지식) 이 없다면 참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게 될것라 생각합니다. 

이런 미래를 예측하셨다면 지금부터라도 생산적인 활동을 하기위한 노력을 해나가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미래에 대해 알고 싶은신분들은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책에서 주로 소개되었던 3D 프린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