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님께서 어느날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에 대해서 지나가는 말로 말씀 하신적이 있어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애플 홈피에 들어가 스티브 잡스의 ipod nano와 다른 프리젠테이션 하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 이때가 아마 2005년인가 2006년인가 였던거 같습니다. )
영어라서 한마디도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보는내내 잡스가 멀 보여주고 전달하고 싶어하는지는 느낌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영어를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사진과 느낌으로 내용을 전달 할 수 있었던 그의 능력(?)에 너무나도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그의 책을 (icon) 읽었을때는 이놈 운 좋게 시대 잘 타고나서 돈 무지 친구구만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갈 수록 앞을 내다 볼 수 있었던 통찰력과 열정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책에 내용은 솔직히 별반 의미있지 않았습니다.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을 샘플링해서 프리젠테이션의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기획일을 하고 있고 기획을 하기 위해 저 나름대로의 일 진행방향을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1. 아이디어
2. 기획안
3. 설득(프리젠테이션)
4. 실행
위의 4가지 경로를 거쳐 일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설득 즉 프리젠테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을 누군가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특히 너무나 생소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더 그렇습니다. 그걸 전달 할 수 있는 능력을 저는 좀더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관련 서적을 몇권 읽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경험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관련된 서적을 읽어보았지만 막상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자리에서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기본적인 것도 지키지 못 할때가 많습니다.
앞으로 프로가 될 때까지 계속 계속 겸험을 쌓고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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