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페이스북 이펙트 the facebook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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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 페이스북 이펙트' 입니다. 

최근 SNS (Social Network Service ) 라는 얘기를 어딜가나 듣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큰 이슈이면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서비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페이스북 이펙트' 는 SNS 의 처음이자 그 중심에 있는 facebook.com 의 탄생과 성공 신화를 담아낸 책입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는 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이다.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 정보 공유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참가자가 서로에게 친구를 소개하여, 친구관계를 넓힐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커뮤니티형 웹사이트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웹 기반의 서비스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이외에도 전자 우편이나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끼리 서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서로 의사소통하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데 있어, 소셜 네트워킹은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오늘날, 매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를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는 뉴미디어로써 지난 몇 년간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의 강점은 수천만명의 고유한 서비스 사용자를 모을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초기의 소셜 네트워크의 단점은 등록된 사용자들을 가지고서 수익을 내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었으나 현재 급증하는 모바일 SN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노출되는 광고에 대한 수익이나, 소셜 게임을 통한 수익, 사업자들의 직-간접적인 광고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고 있다.  _위키피디아 검색 결과 

필자는 책을 보다가 영화 '소셜 네트워크' 를 보게 됬습니다 . 책과 함께 영화도 보니 이해가 더욱 빠르더군요. 영화는 책의 약 1/3 을 영화한것 같았습니다. 최초 탄생부터 성공에 막 들어서기 직전까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성공 후에 발생한 창업자들간의 갈등을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첫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모습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facebook.com 을 처음 접했을때 단순히 국내의 싸이월드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오히려 트위터가 더 새롭고 강한 메시지를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왜 페이스북이 전 세계적으로 큰 흐름을 만들고 있고 저명한 학자들이 facebook.com 이 인터넷의 미래가 될것이다 라고 했는지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facebook.com 은 단순히 인맥을 확장하는 도구로서가 아니라 개인 정보의 통합과 인간과 인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 신뢰를 기반으로 '오픈 그래프' 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인터넷 서비스와 내부의 정보를 서로 교류하여 더욱 강력한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시작, 도약 , 미래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시작은 하버드 대학교에서부터 넵스터의 창업자 숀 파커를 만나 첫번째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까지의 얘기를 풀어나갔고 ( 영화는 시작 부분을 기반으로 만들면서 책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지 못했던 창업자들의 갈등을 잘 표현해줬습니다. ) 도약 부분은 마크 주커버그가 CEO 로서 성장하는 모습과 새로운 플랫폼들을 적용하면서 시련과 성장을 반복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마크 주커버스의 CEO 로서의 성장을 위해 성장통을 격는 모습과 그의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파트에서는 왜 facebook.com 이 구글을 넘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facebook.com 을 더 잘 알게 되어 기뻤습니다. 특히 주위에 스타트업을 시작하길 원하고 시작하고 있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나도 빨리 창업하고 싶다는 ( 또는 성공하고 싶다는 ) 생각이 자라고 있을겁니다. 

facebook.com 은 성장이 끝난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가 궁금해지는 회사입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페이스북 이야기는 그저 픽션에 불과하다! 

「포브스」 지 선정 2010년 부자 순위 35위로 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기록, 전 세계 5억 5천만 사용자, 불과 6년 만에 23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평가 받는 페이스북(facebook). 하루가 멀다 하고 기록은 갱신되는 중이다. 이제는 인류의 일상생활을 지배하는 막강 미디어로 떠오른 페이스북의 최대 주주이자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지구촌을 열광시키고 온 세상을 하나로 묶는 신화를 이룩한 하버드 천재의 꿈과 이상, 페이스북 성공의 인사이드 스토리, 그 생생한 실화가 이제 펼쳐진다.

저 : 데이비드 커크패트릭

수 년 간 「포춘(Fortune)」 지의 인터넷과 테크놀로지 담당 수석에디터로 일했다. 포춘에서 그는 애플,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썬마이크로시스템즈, 그 외 다수의 많은 기업과 기술들에 대해 커버스토리를 실었다. 2001년 「포춘」에서 브레인스톰 컨퍼런스를 조직했으며, 최근에는 인간을 위한 기술혁신에 대해 토론하는 테코노미 컨퍼런스를 열기도 했다. 현재 외교위원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위원이며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터넷에서 테크놀로지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에 읽을 책은 필립 코틀러 박사의 마켓 3.0 입니다 이렇게 다음에 읽을 책도 미리 선정해 놓으니깐 꼭 계획적으로 책을 읽는 기분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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